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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

꿈의 크기

by 인스픽 2022. 5. 29.

임파첸스 화분

얼마 전에 내가 일하고 있는 평택의  작은 미용실에 갔었는데, 원장님이 시장에서 흔하게 살 수 있는 아주 작은 화분을 주셨다.

그 안에는 임파첸스라는 처음 들어보는 식물이 있었다. 그닥 예쁘다고 할 수는 없었지만, 나에게 맡겨진(?) 생명체라서 죽이기 싫은 마음에 귀찮지만, 매일 물을 주면서 베란다에다 놔뒀었다. 그런데 요것이 꽃도 피면서 가지가 잘 자라는 것이었다. 조금씩 정이 들기 시작했다. 생전 식물을 키워보지 않았던 나에게 작은 기쁨을 주기도 했다.

그런데 2주도 안되었는데, 이 식물이 너무 잘 자라줘서 화분의 흙이 이 아이에게 영양분을 잘 공급을 못해줄거 같아서,

얘를 데리고 분갈이를 해주려고 근처 화원을 찾아갔다. 적당한 크기의 화분을 찾다가 사장님께 물어보니,

 

"화분의 크기만큼 이 식물이 자란다."라고 말씀해주셨다. 그래서 적당한 화분을 골라 분갈이를 해주었다.

 

임파첸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코이라는 일본의 관상어가 떠올랐다.

 

관상어 코이

 

이놈은 작은 어항에 넣어두면 5~8Cm 밖에 자라지 않지만, 

커다란 수족관이나 연못에 넣어두면 15~25 Cm까지 그리고 강물에 방류하면

90~120 Cm까지 성장을 합니다 같은 물고기 인데도 어항에서 기르면 피라미가 되고, 강물에 놓아기르면 대어가 되는 신기한 물고기이다.

이처럼 환경에 따라 형태가 달라지는 것을 두고 "코이의 법칙"이라고 한다. 

이 환경을 자신의 "꿈의 크기"라고 할 수 있다.

 

 

* 사람의 크기는 꿈의 크기다.

 

* 1년을 넉넉하게 살고 싶으면 벼를 기르고, 평생을 풍요롭게 살고 싶다면 꿈을 길러라!

 

* 물감을 아끼면 그림을 못 그리듯 꿈을 아끼면 성공을 그리지 못한다.

 

* 꿈이 바로 앞에 있는데, 당신은 왜 팔을 뻗지 않는가?

 

* 꿈이란 늙는 것을 방지하는 최고의 약이다.

 

* 사람들은 존재하는 것들을 보며 “왜지”라고 말한다.

나는 존재한 적이 없는 것들을 꿈꾸며 “왜 안돼?”라고 말한다.(조지 버나드 쇼)

 

* 어릴 적 나에겐 정말 많은 꿈이 있었고, 그 꿈의 대부분은 많은 책을 읽을 기회가 많았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빌 게이츠)

 

* 스티브 잡스가 위대한 성취를 이룰 수 있었던 비결은 그는 늘 큰 꿈을 꾸었다. 그의 젊은 시절은 누구보다도 초라하고 가난했다. 하지만 말 그대로 가난하다고 해서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었다. 그에게 어릴 때부터 아주 크고도 구체적인 꿈이 있었다. 바로 컴퓨터를 가지고 세상을 바꿔보겠다는 꿈이었다.

 

* 꿈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꿈꾸는 사람을 가혹하게 다룬다. 꿈의 가혹한 담금질을 견뎌낼 수 있는 사람만이 꿈을 실현한 달콤함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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