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에 지난 토요일에 지인들과 산책겸 다녀왔다. 길가에 검은 호랑나비 같은데..... 날개짓이 예사롭지 않았다. 자세히 살펴보니 아직 날개가 덜 형성이 되어 보였다. 그 날개를 빼낼려고 길가에 잡풀에 의지해 몸부림을 치는 거였다. 바닥에 내동댕이 쳐지기도 하고, 다시 또 날개를 만드려고 계속 온몸을 흔들면서 나비가 되려고 했다.
누구는 자연의 현상이겠거니 하겠지만, 나에게는 '제가 왜 나같지?' 하는 생각에 응원과 함께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누구든지 뭔가를 극복하고자 발버둥을 치는것 같다. 나 또한 나의 한계를 넘고자 오늘도 조금더 노력하고 공부를 한다.
혹자는 이렇게 말했다. '한계가 오면 한 개 더해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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