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을 하다가 발견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임파스토를 주말에 갔었네요~ 평점도 좋고, 장소도 송도라서 분위기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 갔었는데, 너무 작은 레스토랑이라서 좀 실망했네요. 차라리 구 송도 쪽으로 갔으면 나았을 거를.... 웨이팅도 많아서 기다리기도 했지만, 빨리 먹고 나가야 한다는 부담도 있어서 여유 있는 편한 식사를 하지는 못했어요.
중요한 것은 맛이라서 맛 리뷰를 하자면, 맛있었어요. 저는 라자냐가 좋았는데, 동행자는 느끼하다고 하네요. 레몬을 좀 더 뿌려서 느끼함을 좀 해결하긴 했어요. 느끼한 것을 좋아하는 분은 굿굿!
뇨끼는 감자를 구운 것인데요, 약간 탄맛도 있고, 라자냐보다 더 느끼하다고 할수 있는 맛인데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어요. 느끼한 것을 잘 먹는 저로서는 괜찮았어요.
식전 빵 맛있었어요.
작은 평수에 깔끔한 인테리어. 고가 높아서 그래도 덜 답답했어요.
앞에 넓은 호수도 있고, 마차 같은 것도 탈 수도 있고, 배도 탈 수가 있어요. 확 트인 경관 때문에 주말에 쉬기 좋았습니다.
코로나가 끝나가니까 호수 건너편에서 버스커즈 공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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