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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내 '팀장'의 역할 나는 평택 삼성 반도체에서 안전 담당자로서 일을 하고 있다. 한 팀에는 안담(안전담당자)이 한 명씩 배치되어야 하는 룰이 있다. 지금 새로운 업체에 들어가서 일한 지 한 달이 넘어가고 있다. 이곳의 팀장은 전에 일하던 업체의 팀장과는 너무나 비교되는 성품으로 이 팀의 대부분의 팀원들이 불만이 많다. 이런 상황을 고발? 하려고 이 글을 쓰는 것은 아니다. ㅎㅎ 팀장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어 전에 읽었던 책을 통해 팀장의 역할에 대해 발췌해보려 한다. 『팀장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김경준 * 리더쉽이란 이론이 아니라 현실 경험을 통해서 얻어지는 실체이다. *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권한과 책임의 구분이다. * 팀장은 근본으로 결정하는 사람이다. 아랫사람 입장에서 가장 답답한 상사가 우유부단하.. 2022. 3. 6.
맛있는 뚜레쥬르 흑임자 크림빵 뚜레쥬르에서 두 달 전에 출시한 흑임자 크림빵을 동네 매장에서 골라서 먹었는데... 고소하면서도 많이 달지 않고 내 취향이다. 좀 전에 입 속에 있었는데 너무 금세 사라져 버리는 맛이라고나 할까? 그리고 차게 먹으면 더욱 맛있는 거 같다. 흑임자라서 건강한 맛 같다. 누구는 쿠앤크 맛 같다고 하는데..... 그거와는 완전 다른 고소한 맛이네요. 가격은 우리 동네에서는 2,000원이고, 동네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한다. 통신사 sk, kt 할인받으면 300원 절약된다. 또한 cj 적립도 항상 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파리바게트와 뚜레쥬르에서 난 뚜레파이다. (사실 동네 작은 빵집도 잘하는 곳은 프랜차이즈 빵집보다 더 맛있는데도 많은 거 같다. ) 뚜레쥬르는 덜 자극적이다. 그리고 소시.. 2022. 3. 3.
경쟁에서 살아남는 법 20세기에 중고등학교를 다녔던 나는 경쟁이라는 치열한 세계에서 살았던 거 같다. 물론 지금도 치열하게 보이든 보이지 않든지 간에 경쟁적으로 자본주의 세계에서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을 치는 건 사실이지만. 중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내 눈에 처음 들어온것은 학교 배지와 함께 금배지를 달고 다니는 몇 명의 선배들이었다. 그것이 뭔지 금세 알게 되었는데..... 학교에서는 평균 90점 이상을 받은 학생들에게 금배지를 주었고, 85점 이상을 받으면 은배지를 주었었다. 학창 시절의 우정과 사랑 이런 것들로 나의 그 시절 추억이 아름답게 기억되기보다는 내 주변의 친구들과 무척이나 성적에 대한 경쟁을 하면서 지내온 거 같다. 특히 나랑 친한 친구일수록 나는 더 좋은 등수로 그 아이의 성적으로 매겨진 등수를 이기려고, 아니 지.. 2022. 2. 6.
어떻게 살 것인가? 한계를 극복하는 법 그리고 익숙한 것들과 이별 독수리도 70년을 살기 위해서는 40살에 죽든지 아니면 혁신하든지, 두 갈래 길에 선다고 한다. 결국 살아남기 위해서는 바위에 부리를 쳐서 뽑아낸 후, 다시 발톱을, 마지막으로 낡은 깃털을 뽑아낸다고 한다. 이는 실로 엄청난 고통이 따른 행위다. 그렇게 150일이 지나야 거듭난 몸으로 새로운 비상을 하게 된다고 한다. 내 삶의 현실의 안주는 깨는 고통이 고통이 있더라고 결단을 해야 될 때가 있다! 내가 살아있는가? 살아있지 않은가? 살아있지 않으면 시체라고 할수 있다. 숨은 쉬고 있으나 시체일 수도 있다. 말도 안되는 말 같지만..... 생명이 들어가면 ‘저항’과 ‘싸움’이 일어난다. 생명은 그 자체가 저항을 불러온다. 생명 자체가 싸움이다. 생명체는 더위가 오면 더위를 느낀다. 즉 더위라는 저항을 만나.. 2022.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