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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15

테레사 수녀의 결심, 인생의 터닝포인트 테레사 수녀는 가난한 자들을 돕는 일부터 시작하지 않았다. 그녀는 20년 넘게 인도 캘커타에서 가장 부유한 집안의 아이들을 가르쳤다. 그녀는 매일 이웃의 빈민촌을 보면서 조그만 영향력도 행사하지 못하고 있었다. 어느 날 밤, 길을 걸어가던 테레사 수녀는 한 여인이 울며 도움을 청하는 소리를 들었다. 죽어가던 그 여인이 팔에 안기는 순간, 테레사 수녀의 인생은 영원히 바뀌게 되었다. 여인의 상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테레사 수녀는 그녀를 급히 병원으로 데려갔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기다리라고만 했다.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숨이 넘어갈 듯해서 다른 병원으로 옮겼지만 마찬가지 대답만 돌아왔다. 그 여인의 계급이 다른 환자들보다 중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절망적인 상태로 그녀를 집으로 옮겨야만 했다. .. 2022. 5. 22.
나비가 되는 과정, 그 처절한 몸부림 나비가 되기까지 인천대공원에 지난 토요일에 지인들과 산책겸 다녀왔다. 길가에 검은 호랑나비 같은데..... 날개짓이 예사롭지 않았다. 자세히 살펴보니 아직 날개가 덜 형성이 되어 보였다. 그 날개를 빼낼려고 길가에 잡풀에 의지해 몸부림을 치는 거였다. 바닥에 내동댕이 쳐지기도 하고, 다시 또 날개를 만드려고 계속 온몸을 흔들면서 나비가 되려고 했다. 누구는 자연의 현상이겠거니 하겠지만, 나에게는 '제가 왜 나같지?' 하는 생각에 응원과 함께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누구든지 뭔가를 극복하고자 발버둥을 치는것 같다. 나 또한 나의 한계를 넘고자 오늘도 조금더 노력하고 공부를 한다. 혹자는 이렇게 말했다. '한계가 오면 한 개 더해라!'라고. 2022. 5. 4.
말 잘하는 방법, 말 잘하는 기술, 진실하게 말하기 * 진실을 과장하는 일은 없는가? 이야기를 전할 때 약간 보태서? 실적을 말할 때 조금 부풀려서? 진실을 축소하는 일은 없는가? 죄를 고백할 때 실제보다 덜 심각하게? “그렇게까지 나쁜 일은 아니었어”하는 투로? 타인을 나쁘게 보이려고 진실을 왜곡하는 일은 없는가? 남의 말이나 행동을 상황 설명 없이 이야기함으로 그 사람이 멍청하거나 잔인해 보이게 한 일은 없는가? 곤경에서 빠져나오려고 거짓말로 둘러대고 싶은 유혹을 느낀 적은 없는가? 한 번이라도 그 유혹에 넘어간 적이 있는가? 말은 조심스레 삼가는 사람과 뭐든 마음에 있는 대로 내뱉는 사람중, 한 주가 끝난 후 진실을 말하는 쪽으로 진일보한 사람은 누구일까? 조심스레 살펴 말을 삼가는 자가 바로 그 사람이다. 지혜는 우리에게 모든 대화에 가담할 필요는.. 2022. 5. 3.
경로 의존성( path dependency), 닻 내리기 효과( anchoing effect) 경로 의존성( path dependency)은 한 번 일정한 경로에 의존하기 시작하면 나중에 그 경로가 비효율적이라는 것을 알고도 여전히 그 경로를 벗어나지 못하는 사고의 관습을 일컫는 말이다. 동전 옆면의 빗금도 경로 의존성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수백 년 전, 금화나 은화를 쓰던 금.은 본위제 시절, 사람들은 금화나 은화를 미세하게 깍아내 빼돌렸다. 그래서 이를 막기 위해 옆면에 빗금을 쳤다. 그러나 금화나 은화는 물론 금.은 본위제도 사라진 지금은 빗금을 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나라가 옆면에 빗금을 쳐서 동전을 발행하다. 경로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내 사고가 굳어지는 것을 느낀다. 소위 꼰대같은 생각과 말을 하고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비슷한 내용으로 .. 2022. 3. 15.